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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미세 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법을 알아봐요

by 널스지니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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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미세먼지를 제1군 발암물질로 지정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태아에 있어서는

조산이나 태아의 성장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아이들의 건강을 치명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숨을 쉴 때 공기와 함께 들어온 이물질(미세먼지)은

곧장 기도로 넘어가지 않고 코 점막에 들러붙습니다.

 

점막은 이를 배출하기 위해 점액을 분비하고,

재채기를 유발하며, 재채기 하면서 코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섬모운동을 통해 목 뒤로 이동시킨 후

콧물과 가래의 형태로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알레르비염은

이 과정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혈관이 팽창하고 

점막이 붓는 등

염증 반응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염증이 얼굴뼈 안쪽 빈 공간으로 퍼지면

흔히 축농증이라고 하는 부비동염이 생깁니다.

 

나이가 들면 코 점막 기능이 떨어지면서

미세먼지를 제거할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2차적으로 질환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먼지? 안개? 황사?
연무의 입자 PM2.5마이크로 초미세먼지

 

 

알레르기 비염의 주 원인은 미세먼지와 황사입니다.

 

황사의 경우 주 성분은 토양입자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토양물질인데 비해서

연무의 입자는 주로 PM2.5㎛라고 얘기하는 아주 작은 입자로서

황사보다 훨씬 작아서 폐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큰 먼지의 경우 목에서 걸리나 

연무의 입자 PM2.5㎛의 경우

목에서 걸러지지 않을 정도의 초미세 입자이기에

폐부 깊숙히 침투하게 됩니다. 

 

 

미세먼지를 코로 먼저 흡입하기 때문에 비염이 생길 수 있고,

비염과 연관이 되어 중이염, 후두염,

기관지염, 천식 발생, 천식 악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미세먼지 국민행동요령 ]

 

1. 가정에서는

황사,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마스크를 준비합니다. 

(이산환탄소 등 실내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최소한의 환기 필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실외활동을 줄이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실외활동을 줄입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습니다. 

황사, 미세먼지가 종료 후에는 충분히 환기를 하고 청소를 합니다. 

황사, 미세먼지에 노출된 식품이나 물건은

충분히 씻어서 먹거나 사용합니다. 

 

2.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는

원아, 학생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황사 대비 행동요령을 지도합니다. 

3

3.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 온실, 축사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합니다.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대피시키고

비닐하우스, 온실, 축사의 출입문을 닫아

황사 노출을 방지합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있는 날에는

미세먼지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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